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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PGA 투어에서 다시 한번 고진영 선수가 눈부신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파운더스컵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6타를 쳤어요.
사흘 합계 17언더파 196타를 기록한 그녀는 단독 2위로 올라섰고, 선두와의 차이는 단 1타!


현재 선두를 달리는 선수는 노예림입니다.

노예림 선수는 2001년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한국계 미국인 선수예요.
2019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이후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었고, 이번 대회에서도 8타를 줄이는 폭발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단독 1위(18언더파 195타)에 올라섰습니다.
아직 LPGA 투어 우승 기록은 없지만, 준우승 경험이 있는 실력자라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할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고진영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단 한 개의 보기도 없는 ‘무결점 플레이’를 이어가고 있어요.
최근 83개 홀 연속 보기 없는 기록을 유지하고 있고, 과거 2019년에는 114개 홀 연속 보기 없는 기록을 세운 바 있어요.
그만큼 실수가 거의 없는 정교한 경기 운영이 그녀의 가장 큰 장점이죠.

더욱 흥미로운 점은 고진영과 파운더스컵의 특별한 인연입니다.
그녀는 2019년, 2021년, 2023년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홀수 해마다 정상에 올랐어요.
과연 이번에도 그 흐름을 이어가며 2024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까요?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고진영과 노예림이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칠 가능성이 높아요.
과연 고진영 선수가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를지, 아니면 노예림 선수가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누릴지,
뜨거운 승부의 순간이 기다려집니다.


#고진영 #LPGA #파운더스컵 #노예림 #여자골프 #완벽한플레이 #보기프리 #LPGA우승 #한국골프 #여성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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