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던 다이너스티 미네랄스 사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트럼프 연설때 가장 핫이슈가 에너지였습니다.

미국 우선 주위로 에너지 석유, 천연가스를 채굴하겠다는 연설이었습니다.

전략적인 요소로 그린란드도 같은 의미 입니다.
군사적인 면모에서 꼭 중요 전략지라 하였지만 또한 반대로 보면 에너지 자원이 엄청 날거 라는 겁니다.

예전 트럼프 대통령시절 페블 프로젝트가 한참 논의 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알레스카 광물 채굴과 관련이 큽니다.

페블 프로젝트는 환경적인 요인으로 허가가 거부 되었지만 여전히 언제라도 승인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페블 프로젝트와 관련 있는 노던 더이너스티 미네랄스의 차트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작년 11월 부터 계단식으로 상승하고 있고 250%상승이 이루어진 상태입니다.

계속 망설이고만 있는데 사야 할지 고민입니다만, 비중의 10%정도는 들고가도 될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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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블 프로젝트(Pebble Project)는 미국 알래스카 남서부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구리·금 광산 개발 프로젝트 중 하나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노던 다이너스티 미네랄스(Northern Dynasty Minerals)가 소유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자원이 매장되어 있습니다:

주요 자원:
1. 구리 (Copper): 약 71억 톤의 구리가 매장되어 있어 전기차, 전력망 등 산업 전반에 중요한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 금 (Gold): 약 107만 온스 이상의 금 매장량.
3. 몰리브덴 (Molybdenum): 산업용 합금에 중요한 광물.
4. 은 (Silver): 약 5,800만 온스 이상의 은 매장량.

프로젝트 개요:
- 위치: 알래스카 브리스톨 만 인근, 약 274제곱마일(약 710제곱킬로미터) 규모의 광구 클레임.
- 중요성: 페블 프로젝트는 구리와 금 등 주요 자원의 글로벌 수급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형 프로젝트로, 특히 구리는 재생 가능 에너지 및 전기차 확산에 중요한 금속입니다.
- 주요 개발 목표: 노던 다이너스티는 이 지역에서 대규모 채굴 작업을 통해 세계 시장에 중요한 금속을 공급하려고 합니다.

주요 논란:

페블 프로젝트는 환경적 영향과 관련된 논란이 많습니다. 특히, 프로젝트 지역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민감한 환경적 위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 브리스톨 만 연어 서식지: 브리스톨 만은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산 홍연어(레드 살몬) 서식지로 알려져 있으며, 광산 개발이 이곳의 생태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큽니다.
2. 지하수 및 수질 오염 우려: 광산 개발 과정에서 나오는 폐수가 인근 수자원에 오염을 일으킬 가능성.
3. 지역 원주민 반대: 알래스카 지역 원주민과 어업 단체들은 프로젝트가 전통적인 어업 활동과 생태계에 미칠 영향을 이유로 강력히 반대하고 있습니다.

허가 및 규제:
1. 트럼프 행정부(2017~2021): 규제 완화를 통해 프로젝트 허가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였으나, 지역 반대와 환경 단체의 압박으로 개발이 지연되었습니다.
2. 바이든 행정부(2021~2025): 환경 보호를 이유로 프로젝트 허가를 거부했습니다.
3. 트럼프 재임(2025~현재): 규제 완화가 다시 진행 중이며, 페블 프로젝트가 허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입니다.

경제적 의미:

페블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알래스카 주 및 미국 경제에 큰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지만, 환경적 리스크와 사회적 반발을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있습니다. 투자자들에게는 이 프로젝트의 진척 상황이 회사 주가와 직접적으로 연결될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