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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이야기

TGL 리그에 hammer란 무엇인지 알아봐요.

타이거제이월드 2025. 1. 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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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GL골프 볼때 hammer를 외치곤 하는데요.

이게 무엇인지 알아볼게요.

일단 유뷰브 설명을 보시고 오세요.


https://youtu.be/n_2pZLt71DU?si=2hJIMuqPlaXoM31l

많은 골프 팬들의 기대 속에 새로운 TGL 골프 리그가 데뷔했습니다.

골프의 전통적인 형식을 과감히 탈피한 이 리그는 샷 클락, 거대한 시뮬레이터, 그리고 3인조 팀 경기 등 기존 PGA 투어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혁신을 선보였죠. 그리고 그중에서도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해머(The Hammer)’라는 새로운 규칙이었습니다.



그럼, 이 특별한 규칙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사용되는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해머’란 무엇인가요?

해머는 단순히 토르의 망치를 닮은 노란-주황색 천 조각처럼 보일 수 있지만, TGL에서의 해머는 경기를 더욱 전략적으로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해머를 소유한 팀은 매 홀마다 전략적으로 해머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게 됩니다. 해머를 사용하면 그 홀의 점수 가치가 기존 1점에서 2점으로 증가하게 되죠.

- 홀 시작 전에 사용: 상대 팀은 해머를 반드시 수락해야 합니다.

- 홀 도중에 사용: 상대 팀은 해머를 수락하거나 거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부하게 되면 해당 홀을 포기해야 합니다.



이 규칙 덕분에, 팀은 자신들의 승리를 확신하거나 상대의 전략을 흔들고자 할 때 해머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후에는 해머 소유권이 자동으로 상대 팀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언제 해머를 던질지 신중히 고민해야 하죠.

드물게 한 홀에서 해머가 여러 번 사용될 수도 있지만, 첫 경기에서는 이런 상황이 연출되지는 않았습니다.



해머 사용 사례: TGL 첫 경기

TGL의 첫 경기는 Bay Golf Club(BGC)과 New York Golf Club(NYGC)의 대결로 시작되었습니다. 해머는 경기 초반부터 중요한 순간마다 등장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죠.

- 첫 번째 사용: 3번 홀
BGC는 코인 토스에서 승리하며 해머를 소유하게 되었고, 3번 홀에서 Wyndham Clark 선수가 약 2미터 거리의 버디 퍼트를 남긴 상황에서 해머를 사용했습니다. 퍼트를 성공시킨 Clark 덕분에 BGC는 점수를 1-0에서 3-0으로 끌어올릴 수 있었죠.

- 두 번째 사용: 7번 홀
NYGC는 6-0으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해머를 소유하고 있었고, TBGC의 Shane Lowry가 티샷을 준비하던 중 NYGC의 Xander Schauffele 선수가 해머를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두 팀 모두 파로 마무리하며 점수는 변하지 않았고, BGC는 6-0 리드를 유지했습니다.

결국 BGC는 안정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NYGC를 9-2로 꺾고 TGL의 첫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해머’의 매력

해머는 단순한 점수 증가 이상의 전략적 요소를 담고 있습니다. 팀은 적절한 순간에 해머를 사용해 점수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상대 팀의 판단을 흔들기도 하죠. TGL은 이러한 새로운 규칙을 통해 골프 경기에 긴장감과 재미를 더했습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해머가 어떤 극적인 순간을 만들어낼지 정말 기대되지 않나요?

여러분도 TGL에서 해머의 활약을 눈여겨보세요!

#tgl #tgl골프 #hammer #해머 #해머첫사용 #해머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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